
[PEDIEN] 구미시가 지역을 대표할 맛집을 발굴하기 위한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했다.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구미맛집 평가 및 선정 용역' 착수보고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용역은 기존의 영업자 신청 방식에서 나아가 올해부터 시민 추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참여의 폭을 넓혔다. 시민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총 54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34개 업소가 현장 평가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신규 신청 업소와 기존 지정 업소 재평가를 포함해 총 1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 방식은 공개평가와 더불어 암행평가를 병행하여 실제 영업 환경에서의 음식 맛과 품질, 위생 수준,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암행평가는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현장 중심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지역을 대표할 만한 경쟁력 있는 업소를 선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업소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대표 맛집으로 육성되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추천과 암행평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구미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널리 알려 음식 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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