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고령군이 추진 중인 개경포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군은 지난 6월 19일, 총 34개 업체가 응모 신청했던 건축 설계 공모에 제출된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주)건축사사무소 씨마의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씨마건축은 다른 작품들과 달리 다채로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시공간 계획과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명확한 실별 구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 내부의 유기적이고 독창적인 관람 동선 체계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인근 낙동강의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절제된 건축 연출 또한 강점으로 꼽혔다.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은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받게 된다. 입상작에는 규정에 따른 소정의 공모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개경포공원 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395㎡ 규모로 건립된다. 군은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공 시, 센터는 지역민을 위한 유기적인 문화 공간 확충은 물론, 낙동강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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