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 시설직 공무원 학습동아리 '토목정석'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규모가 커지고 예측 불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를 담당하는 시설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려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한국방재협회 소속 정인주 박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정 박사는 재해예방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요령과 관련 주요 사례들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재해 사례와 정 박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딱딱한 이론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토목정석' 동아리는 토목 분야의 전문 지식을 꾸준히 습득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은 물론, 주요 건설 현장 견학 및 전문가 초청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역 사회 기반 시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재난 예방과 실제 대응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방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사후 수습보다 선제적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내실 있는 학습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창녕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