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조근제 함안군수가 8년간의 군정 운영을 마치며 함안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군수는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군정 목표로 삼고 역사, 문화, 관광, 산업, 농업,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함안 말이산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다. 이 성과는 아라가야의 역사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했으며, 함안의 역사문화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관광 분야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함안낙화놀이가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청보리·작약축제, 강주해바라기 축제, 악양생태공원, 악양둑방 등을 찾은 관광객이 최근 5년간 570만 명에 달하며 함안이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체육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 단위 최초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 또한 5곳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누적 이용객 11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생활 체육 기반 확충에도 힘썼다.
지역 성장 기반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칠원읍 승격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며 함안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칠원읍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노후 농공단지와 산업 기반을 개선하고 미래자동차·로봇 산업 기반 조성에 나섰다. 군북일반산업단지와 엘엔지발전소 조성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힘썼다.
교통과 정주 환경 개선 역시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회전교차로 8곳을 설치하고 군북~가야 간 국도건설공사, 말이산고분군 우회도로 개설 등을 추진해 도로망을 확충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 생활거점 조성 사업 등 3개 분야 15개 지구에 대한 농촌 개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생활권 중심의 정주 환경 개선에 힘썼다.
농업 분야에서는 함안수박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수박축제 개최 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 기반을 구축해 미래 농업 전환을 추진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대암 이태준 기념관과 함안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해 지역의 역사 정신 계승에 기여했다. 다옴나눔센터를 개관해 돌봄, 복지, 공동체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복지 공간을 조성했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 8년 동안 함안은 역사와 문화, 관광과 체육, 산업과 농업,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냈다”며 “이 모든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함안이 아라가야의 역사와 군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크게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조 군수의 퇴임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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