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가 12번째 ‘구작골 화합상생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3일 마을회관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뿐 아니라 고향을 떠난 출향인, 새롭게 정착한 귀농·귀촌인까지 모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의 흥을 돋운 풍물공연과 국악공연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떡메치기 체험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오랜만에 만난 이웃과 출향인들은 정겨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이해와 공감의 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주민 공동체 의식을 한층 높이고 마을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인선 어물리 마을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출향인,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마을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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