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법륜사,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물품’ 기탁 (청양군 제공)



[PEDIEN] 충남 청양군 정산면 소재 법륜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7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법륜사 주지 덕인 스님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기탁된 물품은 100만 원 상당의 라면 37박스다.

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덕인 스님은 “한 그릇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했다”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모든 분이 늘 건강을 잃지 마시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송한백 정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고 매번 뜻깊은 사랑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시는 법륜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촘촘히 구축해 소외 없는 정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법륜사의 나눔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