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경북 영주시가 어르신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화한다.

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요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누적되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봄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참석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60명씩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향수테라피를 활용한 ‘나를 찾는 시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및 스트레스 관리법, 그리고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 실무 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을 돌보며 쌓였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영진 영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요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돌봄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