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등록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과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주간재활 및 일상회복 프로그램이 참여율 4배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지난 3월부터 매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걷기, 원예활동, 제과체험, 작업치료,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형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기능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올해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위해 송영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회당 평균 6~7명에 머물렀던 참여 인원을 올해 25명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오는 24일 열리는 ‘나눔장터’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직접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나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져와 판매하고 교환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물교환을 넘어 회원 간 소통과 성취감 증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나눔장터는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취감을 경험하며 회복의 기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 중심의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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