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 연구의 역사가 올해로 36년을 맞이한다. 강원역사문화연구원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는 오는 24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제36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1991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이 대회는 각 지역의 숨겨진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강원 지역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두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춘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하여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역사, 문화유산, 문헌, 지리, 문학, 교육프로그램, 생활사, 민속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발표들은 1차 서면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도문화원연합회장상 4개 부문과 강원역사문화연구원 특별상이다.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지역의 의미 있는 기억과 기록들이 강원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학 연구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산임을 함께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강원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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