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충주시가 감염병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이 펼쳐진다.
이번 방역 작업에는 충주시 자체 방역기동대 2개 팀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인력 166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방역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분무 소독과 친환경 연무 소독을 병행하며 해충 및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선다.
주간에는 하수구나 하천 변, 풀숲 등 평소 방역이 소홀했던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특히 야간에는 재래시장, 주택가 골목, 공원 등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장소를 대상으로 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이 방식은 차량 통행에 방해가 적고 살충 효과가 뛰어나며, 소독제 역시 친환경적이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방역 소독이 필요한 주거지역을 더욱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쓰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줄여나간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예상되는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및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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