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도내 밤·호두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다음 달부터 밤 재배 농가 50호와 호두 재배 농가 30호 등 총 80개 임가를 대상으로 '단기 소득 임산물 경영 표준 진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경영 표준 진단표를 활용해 진행된다. 경영 기반, 생산 기술, 경영 관리, 판매 관리 등 임가 경영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를 통해 각 임가의 강점과 취약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생산 및 판매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진단 결과를 개별 임가에 제공하여 경영 관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석성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경영 진단으로 임가의 경영 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밤, 표고, 산양삼, 떫은감, 호두 등 5개 품목에 대한 경영 표준 진단표를 자체 개발해 단기 소득 임산물 품목별 경영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진단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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