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장난감 나눔장터’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제13회 아이누리 장난감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중고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장난감 재사용을 통해 자원 순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보유한 장난감 중 대여 가치는 다소 떨어졌지만 사용 가능한 중고 물품이 판매되거나 무료로 나눔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는 장난감 180여 점, 도서 120여 권 등 총 300여 점의 물품이 준비된다. 모든 장난감은 소독과 정비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시민에게 제공된다. 특히 장난감도서관 회원뿐만 아니라 안동시민 누구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거나 무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가정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중고 장난감 판매와 더불어 장난감 소독 서비스, 인생네컷 체험, 어린이 음료 및 풍선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영 안동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장난감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필요한 가정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경제교육과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장난감 나눔장터를 통해 장난감 재사용 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난감도서관을 중심으로 친환경 나눔 실천 문화가 꾸준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