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가 6.25 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열린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및 체험행사’는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잊혀졌던 전쟁의 기억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여성회가 정성껏 재현한 보리개떡, 밀개떡, 쑥버무리 등은 당시 피난민들의 주식이었던 음식들을 생생하게 맛볼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을 맛보며 전쟁 당시의 열악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6.25 전쟁의 참상이 담긴 사진과 실제 사용됐던 무기들이 전시되어 전쟁의 고통을 실감하게 했다.

박근석 충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쟁 경험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지역 사회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해 충청북도 최우수지회로 선정되는 등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안보 관련 행사를 통해 자유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