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보은군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재난취약시설 84개소와 주민들의 안전 점검 요청으로 접수된 6개소였다.
군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뿐만 아니라 전기, 가스, 소방 설비의 관리 상태까지 면밀히 살폈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잠재적 재난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점검 과정에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했다.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이력 관리와 체계적인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노인복지시설은 최재형 보은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 노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펼쳤다.
주민점검 신청제는 군민이 직접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제안하면,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이는 생활 속 숨겨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의 가치”라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철저히 관리하겠다.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보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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