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오는 7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작[: 나를 쓰는 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 창작 실습을 통해 자신의 삶과 기억,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안동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현장 사진 촬영 실습도 병행한다. 직접 촬영한 사진과 창작한 시를 엮어 한 권의 시집으로 제작해 발간할 예정이다.

총 11회차로 구성된 강의는 △나를 읽다: 나의 삶과 경험을 시로 표현 △길을 걷다: 구도심과 고향의 기억을 시로 표현 △삶을 잇다: 시와 사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및 촬영 실습 △꽃을 피우다: 시집 편집 디자인 및 결과물 제작 △후속 모임: 시집 발간 기념회 및 성과 공유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진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안동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혜경 안동시립웅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삶과 일상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이를 시집으로 발간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과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