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주요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23일, 시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과 함께 옥산면 오산리 옥산지구 배수장, 오창읍 창리 다목적회관 신축 현장, 내수읍 우산리 사주당 태교랜드 진입도로 개설 현장 등 총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영일 단장을 비롯한 시민감시단원 10여 명은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여건을 점검하며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수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 현장을 시민들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잠재적인 예산 낭비 요소를 미리 걸러내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감시단이 제시한 예산 낭비 요인과 개선 의견을 향후 예산 운용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시단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 과정에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지방 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