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홍유릉 자연학교에서 ‘2026년 여름 김치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여름 김치나눔’ 사업에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배추 손질부터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정성껏 마련된 김치 150포기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지역 내 장애인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장애 자녀 양육과 돌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부모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는 더욱 깊었다.
김희중 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서로 돕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는 이번 김치나눔 외에도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성인발달장애인체험홈 ‘나래누리’ 운영 등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옹호, 사회참여 확대, 여가문화 지원,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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