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식생활 문화가 결합된 글로벌 콘텐츠가 세계 무대에 소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풀무원식품은 지난 6월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속 가능한 디자인 및 식생활 가치 창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디자인과 식문화가 융합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향후 양 기관은 서울의 대표적인 행사들인 서울디자인어워드 시상식과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디자인총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10월 14일 DDP에서 열리는 2026년 서울디자인어워드 시상식 및 네트워킹 디너에서는 풀무원의 체험형 조리 교육 플랫폼 ‘테이스티 풀무원’을 연계하여 글로벌 심사위원과 수상자들이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 해법을 발굴하는 국제 어워드인 만큼, 이번 협업은 친환경 식문화와 디자인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 가치에 초점을 맞춘 사례 발굴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다각도로 공유할 계획이다.
2027년 세계디자인총회에서는 풀무원이 보유한 인프라와 원데이 클래스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한국의 친환경 식문화를 소개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과 한국의 식문화를 함께 알려 글로벌 지속 가능 콘텐츠 확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성은 선언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경험으로 구현돼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과 식생활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일상의 가치를 세계 시민에게 알리고, 한국의 친환경 식문화와 지속 가능 디자인의 가능성을 전 세계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서울디자인어워드 작품 공모는 6월 3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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