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시청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정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오는 10월까지 제2자유로와 일산로 등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 150주의 가로수에 대한 전정 작업이 진행된다.

가로수는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지만, 때로는 도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과도하게 자란 가지는 대형 차량과 부딪히거나 교통 표지판, 신호등을 가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이에 일산서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제2자유로의 느티나무와 일산로의 은행나무 등 일부 가로수가 교통 표지판을 가리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정비 작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 표지판을 가리는 잔가지 제거를 중심으로, 고사지 및 웃자란 가지까지 함께 정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가 도로의 선형과 주행 방향을 안내하는 중요한 도시 기반 시설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수 정비는 운전자들이 도로 정보를 명확히 인지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