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6월 기후의병 줍킹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기후의병 기후학당’과 ‘청소년 탄소중립 동아리’ 참여자 35명이 지난 6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심 속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6일 안터생태공원에서는 기후학당 참여 청소년 19명이 생태환경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줍킹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공원과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체득했다.
이어 16일에는 광문중학교 환경융합과학탐구반 학생들이 줍킹 활동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학교 주변과 교내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지역 생태계 구성 요소를 조사하며 자신들이 살아가는 환경의 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줍킹데이 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음을 청소년들이 몸소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 생태공간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을 스스로 가꾸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감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 대응을 직접 배우고 실천할 때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체험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후행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1.5℃ 기후의병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시민 5인 이상 모임의 줍킹 활동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대여해주며, 활동 보고서 제출 시 자원봉사활동 실적도 인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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