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지역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설정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 총 78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전담조직을 출범시키고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법적으로 4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사회보장 정책의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TF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 정책, 연구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활동한다.
TF는 앞으로 △고양시 사회보장 여건 및 복지 수요 분석 △사회보장 분야별 핵심 과제 발굴 △중점 사업 및 우선순위 선정 △시민 의견 수렴 및 반영 △계획안 사전 검토 및 보완 등 계획 수립 전반을 책임진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현장 의견과 전문성을 계획에 담아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연계가 강조된다.
고양시는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 토론회, FGI, 공청회 등 다각적인 시민 참여 절차를 마련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복지 정책을 도출할 방침이다. TF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5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분석 결과 검토, 정책 과제 도출, 계획 초안 수정·보완 등의 과정을 거쳐 제6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고양시 복지 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TF 운영으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 전반에 걸쳐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실행력 있는 복지 정책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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