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의회 신현철 의원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고양시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제30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신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며 달려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언했다.
신 의원은 발언 초반 동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에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4년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지만,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양시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바이오 연구기관 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린바이오와 스마트팜 조성, 수목원·식물원 확대, 하천 중심의 친수공간 조성 등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를 넘어 ‘일하고 연구하며 정주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덕양의 자연환경을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자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았다. 이러한 방향성이 특정 정치세력의 공약을 넘어 고양시 미래를 위한 공통 과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행부를 향해서는 지방자치의 본질은 소통과 협치에 있음을 재차 상기시켰다. 신 의원은 “의회를 견제의 대상이 아닌 시민의 삶을 함께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로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한 정책보다 생활 속 불편 해결이 행정에 대한 신뢰를 형성한다며 시민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에 대해서도 시민의 뜻을 실현하는 공적 책무를 강조했다. 정파적 대립보다 협력과 정책 경쟁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해법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와 의회 직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뒷받침될 때 의회의 정책과 발언이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언 말미에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폭우,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에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최우선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어떠한 정책적 성과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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