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2동 도시재생 새 도약 발판… 3기 체제 출범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소하2동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시는 지난 16일 소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제2회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의 기틀을 다졌다.

이번 총회는 주민협의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사업을 이끌어온 최복자 전임 대표의 이임과 함께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노국상 신임 대표 체제를 공식 출범시키는 자리였다. 이는 소하2동 도시재생 사업이 창립총회와 제1회 정기총회에 이어 세 번째로 맞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최복자 전임 대표는 이임사에서 “지난해까지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임기는 마치지만 앞으로도 주민협의체의 일원으로 3기 임원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노국상 신임 대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하2동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와 돌봄,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콘텐츠 개발과 경쟁력 있는 마을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소하2동을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활력 넘치는 공동체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이 주도하여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완수한 것은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성숙한 자치 역량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소하2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주민들의 노력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