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보건 행정’ 서창2동,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교실 운영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교실'을 본격 운영하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을 현장에서 챙기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보건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근 급증하는 여름철 식중독과 유행성 눈병 등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2·3호점과 충헌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4곳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자체 전문 보건 인력이 교육 기획부터 현장 강의까지 도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균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지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손 씻기 OX 퀴즈'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직접 손을 씻고 자외선 검사기로 잔여 세균을 확인하는 시각적 체험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간호직 공무원은 아이들이 덜 닦인 부위를 1:1로 짚어주며 개별적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지도했다.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 교구를 가지고 직접 찾아와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준 덕분에 아이들이 위생 습관을 바르게 고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서경희 서창2동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보건 역량을 적극 활용해 감염병 걱정 없이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창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보건복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