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이 여름을 맞아 거리 곳곳에 아름다운 초화를 심으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여름초화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월3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동인천중학교와 구월서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중심으로 여름꽃을 심었다. 거리마다 활짝 피어난 형형색색의 꽃들은 등하굣길 학생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주민들에게는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등굣길이 알록달록한 꽃들로 밝아진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싱그러운 여름꽃을 보며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웃음꽃과 함께 피어난 여름꽃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운을 더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월3동위원회 회원들은 구월3동 경로당 인근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식재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경로당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싱그러운 여름 초화를 정성껏 심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최낙철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화사한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르신들의 쉼터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모했다.
최옥주 구월3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네를 아름답게 가꿔주신 통장자율회와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손길로 완성된 꽃길인 만큼,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초화 식재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성공적인 지역사회 봉사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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