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의 연수2동, 송도2동, 송도4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지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각 동의 특색을 살린 주민 주도 사업 발굴과 운영 역량 강화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추진됐다.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만남의 장을 가졌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고 10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 경험은 송도2동 주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2025년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된 성과를 발판 삼아, 이번 견학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마을 해설사와 함께 전통문화와 지역 공동체 운영 사례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날,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도4동은 ‘마을도슨트 양성 사업’, ‘송도 행복방송국’ 운영, ‘아트랑 4동이랑’ 축제 개최 등 주민 참여형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자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며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이 각 주민자치 기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국적인 교류는 연수구 주민자치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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