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옹진군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에 대한 군민과 관광객의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고혈압 인식 개선 운동인 'May Measurement Month'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1차 혈압 측정 후 3~4분간 안정을 취하고 2차 혈압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보다 정확한 혈압 상태를 확인했다.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 건강 위험도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고혈압 측정, 진단, 치료 경험 및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기록했으며, 이 자료는 향후 학술 연구와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혈압 측정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과 관광객들이 자신의 혈압 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건강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옹진군보건소는 오는 9월에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하고, 옹진군청 파도광장 직거래장터에서도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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