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목표로 진행한 ‘푸른울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치매 검사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추억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인지 기능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매검사’가 우선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인지 자극을 유도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특히, 옛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기억꽃 피는 청춘사진관’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니 10대 시절로 돌아간 듯 설렜다”고 말하며, “집에 혼자 있을 때가 많은데 예쁜 화분도 만들고 치매 검사까지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애 계산2동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푸른울타리’처럼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산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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