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통합돌봄사업 지역특화서비스 ‘일상생활돌봄’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편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특화 서비스인 ‘일상생활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지난 5월 말과 6월 초, 관내 4개 기관과 손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일상생활돌봄’ 서비스는 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돌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는 한시적 가사 지원과 병원 진료 등 필수 외출 시 안전한 이동을 돕는 동행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대상자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식사 지원도 제공된다.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군포시는 관할 6개 동을 4개 기관에 전담으로 맡기는 권역별 분담 체계를 마련했다.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각각 6개 동씩 가사 및 동행이동 지원을 책임진다.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역시 각각 6개 동을 맡아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 기관들은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연속적인 돌봄 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록 관리, 상태 변화 모니터링, 그리고 시 주관 통합지원회의 참석 및 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4개 복지기관과의 이번 협약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