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관악구가 구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돕기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쉼, 테라피'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 프로그램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을 자랑하는 관악산의 자연 치유 효과를 활용, 누구나 가까운 도심 숲에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는 총 2866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96.3%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을 맞이한다.
올해 '쉼, 테라피'는 어르신, 청년, 난임 부부, 소방관, 경찰관 등 특정 대상에게 맞춤형 '일상형 정원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관악산, 자라나는 나의 너에게', 개인을 위한 '관악산, 나에게', 단체를 위한 '관악산, 우리에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명상, 호흡, 향기 체험, 숲길 걷기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몸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숲길 곳곳에 마련된 치유 공간에서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구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숲을 거닐며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과정에서 치유와 휴식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관악산'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가도시과 또는 관악구 치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산이 전하는 위로가 구민들의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가까운 숲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쉼을 배우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질 높은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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