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가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부터 6월, 그리고 10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작업시설 등이다. 금천구는 이들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각 대상의 특성에 맞는 안전 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 중심의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을 익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고도화되는 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어르신에게는 다단계 사기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령과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구는 지난해 총 12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8%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안전 수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안전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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