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6년 그린나래 학생회 대의원회’ 개최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와 청소년 자치기구 '그린나래'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 학생회 대의원회’를 열었다.

‘그린나래’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연합기구다.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9곳의 학생회 대의원 70명과 그린나래 청소년 30명이 자리했다. 개회와 공식 행사 소개에 이어, 각 학교 학생회 대표 사업 발표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구로청소년축제 슬로건’을 주제로 한 원탁 토론이 핵심 순서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축제 운영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냈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열띤 참여를 보였다.

또한 그린나래 2차 모집 안내와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사업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참여 기회를 소개하는 자리도 제공됐다.

구로구는 이번 대의원회가 학교별 학생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 문제와 축제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