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가 지역 내 약 1만 8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국가와 지역의 산업 구조 및 경제 현황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년마다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국가 기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38개에 달한다. 특히 최근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인공지능 활용 여부, 외국인 종사자 현황, 로봇 활용, 무인매장 운영 여부 등 최신 동향을 담은 항목들도 포함됐다.
조사는 온라인과 방문 면접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 참여는 6월 30일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방문 면접 조사는 6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이어진다.
중랑구는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총 84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했다. 또한 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제총조사는 지역 경제의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미래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사된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총조사 결과는 향후 중랑구의 경제 정책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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