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돌봄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돌봄아카데미’ 운영 (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가 통합돌봄 및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동 돌봄매니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아카데미' 방문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9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역할 공유는 물론, 현장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통합돌봄 사업 추진 체계와 업무 절차,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과 연계 방안 안내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 인력의 안전 실태 조사 결과와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방문 시 위기상황 유형 △방문 전 안전 점검 △응급상황 대처 요령 △폭언·폭력 대응 방법 △방문 안전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금천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돌봄 종사자, 돌봄매니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합지원실무단 등 민·관 돌봄 실무자를 대상으로 '돌봄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 운영해 보다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