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 수요에 발맞춰 기존 야외 배드민턴장을 피클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구장으로 운영한다. 이용률이 낮은 체육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결정이다.
우선적으로 신봉고가하부체육시설 내 야외 배드민턴장이 피클볼 병행 구장으로 시범 운영된다. 이번 전환은 배드민턴과 피클볼의 네트 높이 및 위치 차이를 고려해 설계되었다. 이용자들이 손쉽게 네트 위치를 변경할 수 있도록 기존 네트 설치 방식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피클볼은 매끄러운 패들과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공을 사용하는 라켓·패들 스포츠로, 코트 규격이 배드민턴장과 유사해 기존 배드민턴장을 활용하면 별도의 대규모 시설 투자 없이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수지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지역의 배드민턴장으로도 피클볼 병행 구장 운영 방식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체육시설 이용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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