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71주년 현충일을 맞아 창원특례시에서 해병대 추념행사가 엄숙히 거행됐다.
6일 오전 9시, 성산구 해병대 상남 훈련대 기념비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창원시천자봉연합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해병대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해병대 창원시천자봉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추도사, 강문호 해병대 예비역 대령의 안보 교육, 묵념과 헌화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추념식 이후에는 해병전우회원들과 경남샤프론봉사단, 경남프론티어봉사단, 해병대 여성봉사단 등 참석자들이 용지호수로 자리를 옮겨 수중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잠수복과 공기통을 착용하고 호수에 입수해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각종 수중 폐기물을 수거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수거된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 배출하며 도심 속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해병대 창원시천자봉연합회 최용수 회장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신념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선배 해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호국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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