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종시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시교육청은 6월 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입상 학생선수와 지도자,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에서는 65개 초·중학교에서 307명의 학생선수가 22개 종목에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하이라이트는 수영 종목에서 나왔다. 한솔중학교 1학년 윤세이 학생이 여자 배영 50m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은메달에 이어 값진 금메달을 획득한 윤세이 학생은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상급생 선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나루초등학교의 강유나, 이예서, 양다온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학교운동부 창단 이후 첫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육상에서는 조치원대동초 6학년 양지은 학생이 여자 100m에서, 세종중 3학년 민경민 학생이 세단뛰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종 학교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 외에도 태권도 남자 41kg급의 부강중 2학년 최하율 학생, 레슬링 자유형 110kg급의 연서중 2학년 김훈경 학생이 동메달을, 탁구 남자 개인전에서는 보람중 3학년 오예성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바둑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솔빛초, 감성초, 연양초 학생들도 첫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입상 학생선수들에게 장학증서와 포상금을 전달했으며, 선수 육성에 힘쓴 지도자에게도 포상금을 수여했다. 선수들의 성장과 학교운동부 운영에 기여한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세이 학생은 "지난해 은메달 이후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훈련에 임했다"며 "쉽지 않은 경쟁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세종 학교체육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