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광탄면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국지도78호선 용미~신산 구간 도로 확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고준호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광탄면 지역 1호 공약으로 제시했던 핵심 현안으로, 현재 설계도서 이관 절차가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져 추진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와 함께 통과 교통, 광탄 시가지 진입 차량, 산업단지 통근 차량 등이 뒤섞이며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도의회 입성 이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후속 절차를 꼼꼼히 챙겨왔다.
이 사업은 총연장 3.12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사업비는 482억 1900만원 규모로, 공사비 354억 3500만원, 보상비 98억 4700만원, 부대비 29억 37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기반은 2023년 국회 정부예산에 설계비 2억원이 신규 반영되면서 마련됐다. 당시 고준호 의원은 당선 직후인 2022년 8월,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하철 3호선 연장과 함께 국지도78호선 확·포장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4월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주민설명회, 2024년 기술자문위원회 및 설계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치는 등 설계 관련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왔다. 특히 2025년 12월 기본 및 실시 설계가 준공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당초 6월 목표였던 설계도서 경기도 이관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북부도로과 관계자는 "2026년 5월 경기도에 설계도서 이관이 진행됐다"며 "향후 설계도서 검토와 도로구역 결정 요청 등 후속 절차도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현재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임기 마지막까지 광탄면 1호 공약이었던 국지도78호선 용미~신산 도로 확장사업의 추진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6월 설계도서 검토 및 도로구역 결정 요청이 이뤄지면, 2027년 7월부터 도로구역 결정 및 보상 절차가 추진되고 2028년 7월 공사 착공을 거쳐 2034년 7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광탄면 생활권 교통 개선뿐만 아니라 접경지역 남북축 교통망 연계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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