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제71주년 현충일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6·25 전쟁 당시 순직한 교직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월 5일 오전 9시 30분,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각급 학교 대표 교장, 퇴직 교원단체 대표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혼란과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교직원들의 고귀한 정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 존경의 뜻을 표했다. 교육감은 순직 교직원 유가족에게 직접 서한문을 전달하며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음을 전했다.

강원교육청은 매년 현충일을 맞아 전쟁 중에도 교육에 대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사명을 다한 교직원들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형희 총무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랑스럽고 올곧은 우리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겠다”며, “나라가 어려웠을 때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선배 교직원과 순직 영령들의 뜻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지키려 했던 이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과 역사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