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제안제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제안제도는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이나 공무원이 제안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 충북교육청은 총 113건의 국민·공무원 제안을 접수받아 이 중 3건을 정책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단순 건의나 민원성 제안, 이미 시행 중인 사업과 유사한 내용의 제안이 다수 접수되면서 제안의 품질을 높이고 정책 활용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제안 처리 과정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제안 운영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선안에 따라 제안 접수부터 심사, 실시까지 단계별 담당 체계를 구축해 제안 처리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 또한 심사 절차를 내실화하고 우수 제안 발굴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여 제안 운영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국민과 공무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제안 접수는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모든 국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은 상시 접수 기간 외에도 오는 6월 중 집중 접수 기간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박종구 행정과장은 “현장에서 나오는 작은 아이디어가 교육정책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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