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여정을 따라 걷는 특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월 23일과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2026 상반기 백패킹 둘레길 프로그램에는 총 1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역사를 걷고 함께 성장하다’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백의종군길을 직접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도전과 성취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5월 23일 예비 활동으로 백의종군길 제2구간 효의길을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역사와 주요 거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6월 6일에는 제1구간 충의길, 7일에는 제3구간 구국의 길을 차례로 걸으며 백의종군길 전 구간의 역사적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백패킹 둘레길 프로그램은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섰다. 장거리 걷기와 공동체 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책임감을 길렀다. 또한 백의종군길과 아산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백패킹 활동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도전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산시가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역의 역사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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