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금강 상류 유역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도내 수상 안전사고 중 금강 상류에서 발생한 인명피해 비중이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은 지난해 물놀이 익사 사고가 발생했던 제원면 기러기공원 인근과 올해 다슬기 채취 중 사고가 발생한 부리면 방우리 세월2교 인근을 직접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지사는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사고 원인을 재분석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수상 안전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진단했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사고 알림 및 입수 금지 표지판, 현수막 등 위험 안내 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가 포함됐다. 또한 인명구조함 내 구명환, 구명로프의 관리 상태와 구명조끼의 청결도 역시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를 위한 음향 방송시설과 폐회로텔레비전 작동 상태도 점검 대상이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인명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민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관리구역 외 위험 구역 입수를 자제하고, 현장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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