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4일, 군산시 롯데마트 사거리 일원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경찰, 소방,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과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상 정보와 재난 문자 수신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배수로 및 하수구 사전 점검, 침수 및 산사태 위험 지역 접근 금지, 비상용품 준비, 강풍 대비 시설물 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가 밀집 지역과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대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더불어, 풍수해 및 지진 재해보험 가입 제도 안내와 '안전신문고' 앱 및 포털 이용 방법 홍보를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시민들이 직접 신고하고 개선해 나가는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전북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께서도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취약 지역 안전 점검, 안전 문화 캠페인, 행동 요령 홍보 등 풍수해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