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석글로벌센터, 미래형 교육공간 ‘새 단장’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서석초등학교가 AI와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교육 공간, ‘광주서석글로벌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최승복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공간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2007년 개설된 광주서석영어센터를 AI 기반의 다언어 및 디지털 융합 교육 허브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다언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AR 실내 운동 플랫폼, AI 태블릿 등 총 24대의 최첨단 에듀테크 장비를 구축했다.

센터는 이러한 첨단 장비를 활용한 다채로운 방과후 교육과정 5개를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육 프로그램, AI 태블릿과 AR 디지털 스케치를 활용한 AI 드로잉 다언어 표현 수업, AR 플랫폼 연계 체험 활동 등이 학생들을 맞이한다. 올해에만 약 5,300여 명의 학생이 이 공간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최신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서석초 박서우 학생은 “AR 체험과 AI 드로잉이 놀이처럼 재미있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즐겁다”며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승복 부교육감은 “광주서석글로벌센터가 다문화·다언어 교육과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첨단 교육 공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