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핵심리더 공무원, 무등산서 봉사활동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인재교육원 중견관리자 과정 교육생 60여명이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봉사활동은 14일 무등산 약사사에서 편백숲, 당산나무 구간까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및 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행락철 탐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광주시 인재교육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환경미화 활동을 넘어, 현장 중심 행정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체감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광주의 자랑인 무등산에서 시민을 위한 현장 행정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는 공직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영화 인재교육원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시민을 위한 봉사와 책임 있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핵심리더과정은 능동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실천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광주시 및 자치구 소속 6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교육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