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광산구 공직자들이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와 윤상원 열사 생가를 잇달아 방문하며 오월 영령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김석웅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14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분향과 헌화, 묵념을 올리며 1980년 5월 민주 항쟁의 희생자들을 기렸다. 이들은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광주의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후에는 임곡동 천동마을에 위치한 윤상원 열사 생가에서 별도의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공직자들은 이곳에서 윤상원 열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헌화 및 묵념을 올렸으며, 결연한 의지를 담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오월의 함성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표명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오월 정신은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켜낸 광주의 역사이자 오늘의 시민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오월의 가치를 행정 속에서 실천하고 시민과 함께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광산구가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행정 전반에 녹여내 시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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