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가 공공기관의 실증 공간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을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5월 14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공실증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 문제 해결이라는 공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개발한 시제품과 서비스의 성능을 실제 공공 시설과 장소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실증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올해 공모에는 시엔에스, 무브먼츠, 다인랩, 한일통신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대전시, 중구청,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올해 말까지 실증 작업을 이어간다.
선정 기업들은 각 사당 1억원의 실증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조달 컨설팅, 전시회 참가 지원, 실증확인서 및 성능확인서 발급 등 사업화 전반에 걸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돕는다.
박종복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업에는 성장의 기회를, 공공에는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는 선정 기업과 실증지원기관, 사업 운영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업별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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