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예방 활동 사진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계고혈압연맹이 지정한 이날은 고혈압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지만,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광산구는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지역 주민들이 생활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대 청년층을 위해서는 대학 캠퍼스에 건강 체험관을 설치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일터로 찾아가는 젊은 혈관 클리닉'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나트륨 안심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고혈압 관리는 사망 위험을 높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 수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기적인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산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