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봉농가를 돕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영양 간식을 제공하는 따뜻한 나눔이 김해시에서 펼쳐졌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양봉농가에서 생산된 벌꿀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벌꿀 판매처로 참여한 사회적 기업 '허니피플'은 자립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이 양봉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활의 의지를 다지는 곳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이번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활을 위한 동반성장의 가치를 더했다.
심명진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양봉산업과 취약계층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건강에 좋은 꿀처럼 이번 나눔이 내일을 꿈꾸는 이웃들과 어르신들께 일상의 작은 활력과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선뜻 사 먹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 잘 챙겨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꿀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이웃에게는 따뜻한 응원과 힘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 또한 지역 기업과 시민들이 사람과 사람, 공동체와 사람을 잇는 역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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