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에서 지역 초등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과 국제적 감각 함양을 목표로 하는 ‘2026년 고흥군 초등 영어스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7일,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 사업의 개강을 알리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하여, 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 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영어스쿨은 서울에 위치한 전문 교육기관이 운영을 담당한다. 기초적인 파닉스 학습을 통해 영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데 중점을 두며, 세계 문화 체험, 영어 미술, 영어 과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구성되었다.
수업은 학년별로 선착순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각각 3개월씩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과 동시에 열린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영어스쿨의 운영 목표, 연간 교육 계획,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단순 암기 방식이 아닌, 놀이와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참여형 수업 방식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흥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초등 영어스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초를 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으로 만족도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각 학년의 특성을 고려한 수준별·체험형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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